영풍석포제련소 3

영풍석포제련소 무방류 시스템 환경을 위해

영풍석포제련소는 1970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첫 아연 제련소입니다 생산량을 기준으로 볼 때 세계 4위이며 국내에서는 2위에 올라와 있는데요 이렇게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석포제련소는 국내 제련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우수 기업입니다 하지만 제련과정에서 폐수가 발생하고 이는 낙동강 수질을 오염시킨다는 지적도 끊임없이 받고 있는데요 영풍석포제련소는 이러한 오명을 벗어던지기 위해서 2019년 세계 최고 물관리 기업이라고 불리는 수에즈워터테크놀로지의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지난해 11월 설치를 마쳤는데요 설치 비용은 32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매년 운영비는 약 92억 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시스템입니다 기존 정소 방식보다 연간 운영비가 무려 18억 원 정도 늘어났는데요 영풍석포제련소의 이..

영풍석포제련소 환경오염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

최근에는 지역마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생겨나면서 부족했던 공업용수를 해당 지역의 하수처리로 재이용하는 방식이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업용수로 활용된 뒤 배출되는 산업 폐수 중 일부가 하천으로 방류됨에 따라 상수원으로 연결되는 점에서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죠 비록 방류수 수질기준에 적절하게 맞춘 뒤 처리되었다고는 하지만 산업 폐수에서 유발되는 작은 양의 오염물은 상수원에 그대로 누적될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고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큰 역학을 한 영풍석포제련소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하게 위하여 수많은 노력을 해왔는데요 그 중 주목하고 있는 하나는 바로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하는 거였습니다 환경부에서도 낙동강을 수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구미시와 대구시에서 이 같은 문제가 민감..

영풍석포제련소에서 개발 및 실행하고 있는 무방류 공정 시스템이란?

세계 4위, 국내 2위 규모의 아연공장인 영풍그룹 석포제련소에서 낙동강으로 배출되는 폐수의 양을 제로로 하는 것을 목표로 무방류 공정 시스템을 2021년 봄부터 국내 최초!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무방류 시스템 공정이 무엇인지 다함께 한 번 알아볼까요? ​ 영풍석포제련소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무방류 시스템 공정이 가동되면 이전처럼 폐수처리 공정, 생산 공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발생된 오염수가 낙동강으로 흘러가지 않게 된다고 하네요! ​ 대기와 수질, 토양 등 모든 측면에서 규제기준을 충족을 시킬수 있는 시스템이니 환경에서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해봐도 좋겠죠? ​ 최근 낙동강 수질악화 문제로 지역 주민과의 갈등이 있었던 영풍그룹의 영풍석포제련소인데요... 영풍그룹 이강인 대표는 이와 관련하여 "무방..